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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파리 올림픽서 역대 최고 성적… 조영재 은메달 포함 6개 메달 획득오늘의 이야기 2024. 8. 5. 21:29728x90반응형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사격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한국 스포츠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조영재(25·국군체육부대)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25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한국 사격 선수로서 최초로 속사권총 종목에서 획득한 메달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사격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로 총 6개의 메달을 따냈다. 이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기록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뛰어넘는 성과로, 한국 사격의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이다.
금메달은 여자 공기권총에서 오예진(19·IBK기업은행), 여자 공기소총에서 반효진(16·대구체고), 여자 25m 권총에서 양지인(21·한국체대)이 획득했다. 은메달은 조영재를 포함해 박하준(24·KT)과 금지현(24·경기도청)의 공기소총 혼성 팀, 김예지(31·임실군청)의 공기권총에서 각각 획득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사격은 그동안의 노력과 발전을 입증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조영재 선수는 경기 후 "처음으로 속사권총에서 메달을 따내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한국 사격 대표팀은 파리 올림픽에서의 성과를 발판으로 더욱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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