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WER 소속사, 고소 결심! 쵸단, 울음참고 드럼 치는 모습 재조명떠오르는 이슈 2024. 8. 14. 16:39728x90반응형
최근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의 멤버 쵸단이 악플로 인한 심적 고통을 드러내며 눈물을 참으며 드럼을 연주하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QWER의 소속사인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은 악플러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쵸단의 공연 영상이 재조명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QWER 소속사 고소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김제덕 관련) 기사 나고 다음 날 쵸단 눈물 참으면서 드럼 침”이라는 설명과 함께, 쵸단이 눈물을 머금은 채 공연하는 영상이 첨부되었다. 해당 영상은 빠르게 확산되어 12시간 만에 7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고, 약 1,400개의 댓글이 달리며 큰 반응을 일으켰다.
이 영상은 지난 9일 공연 중 촬영된 것으로, 당시 쵸단은 김제덕 관련 기사가 나온 직후 무대에 올라야 했다. 양궁 선수 김제덕이 쵸단의 SNS를 팔로우하고 그녀의 바디프로필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을 향한 악성 댓글과 성희롱적인 비난이 폭주했다. 특히, 쵸단은 트위치 스트리머 시절의 과거 사진과 영상을 이용한 왜곡된 성적 비방에 시달렸다.
소속사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은 지난 12일 공식 입장을 내고 "6월에 QWER 멤버들을 향한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모욕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한 이후 250건이 넘는 제보를 받았다"며 "지난 6월 20일, 1차 형사 고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강경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강화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QWER의 제작자인 유튜버 김계란도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제보를 부탁드린다. 선처는 절대 없을 것"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QWER은 유튜버 김계란이 주도한 프로젝트로 지난해 10월 데뷔한 밴드다. 멤버로는 트위치 스트리머 출신 쵸단을 비롯해 마젠타, 틱톡커 히나, 일본 걸그룹 NMB48 출신 이시연이 활동 중이다. 악플과 비방에 맞서 법적 대응을 시작한 QWER은 앞으로도 멤버들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한 강경한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반응형'떠오르는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연예인들, 100억대 피해와 끝없는 고통" (0) 2024.08.18 부부가 나란히 '장수 커플' 원빈·이나영, 결별 소식 (0) 2024.08.14 '탁구 신동' 신유빈, 중국 관중들의 방해 속에서도 동메달 2개 획득…아쉬운 결승 진출 좌절 (0) 2024.08.13 소림사의 '가장 잘생긴 무승' 치우펑 스님,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1세 (0) 2024.08.12 [단독] 방시혁과 LA에서 포착된 BJ 과즙세연, 11일 생방송서 모든 소문 해명할까? (0) 202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