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터졌던 제니·지드래곤, YG출신들 근황...축하합니다

 

전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제니와 지드래곤이 올 가을 가요계에서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 모두 YG를 떠난 후 첫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니, 미국 대형 음반사와 손잡고 10월 컴백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솔로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스페셜 싱글 You & Me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제니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후 홀로서기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음악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드래곤, 7년 만의 솔로 컴백 예고

지드래곤 또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의 컴백이 10월로 예정되었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2017년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약 7년 만의 솔로 컴백으로, 2019년 군 복무를 마친 이후에도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지드래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YG 출신 스타들의 맞대결…가요계 긴장

제니와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블랙핑크와 빅뱅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두 사람 모두 YG를 떠나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는 만큼, 이들의 컴백은 단순한 음악 발표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2021년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였던 이력이 있어,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보여줄 이들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각자의 색깔로 가요계를 사로잡았던 두 아티스트의 무대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팬들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