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세연, 방시혁과의 만남 후 월드스타로? 패션위크 프런트 로우 등장까지!"

BJ 과즙세연이 최근 다양한 매체와 패션계에서 주목받으며 빠르게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그녀는 지난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S/S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이청청의 '라이(LIE)' 컬렉션에 참석하며 화제를 모았다. 카키색 원피스를 입고 패션쇼장 맨 앞줄인 프런트 로우에 앉아 쇼를 감상하는 모습이 포착된 과즙세연은 최근 증가한 인지도 덕분에 많은 사진기자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이전에도 과즙세연은 미국 베벌리힐스에서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과 함께 포착되어 이슈가 된 바 있다. 그녀는 한 해외 유튜버가 촬영한 영상 속에서 방시혁 의장 및 자신의 친언니와 함께 거리를 걷는 모습으로 주목받았고, 그 후 국내외에서의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하이브 측은 이에 대해 "방시혁 의장과 과즙세연은 사칭범 사건을 계기로 만난 적이 있으며, LA에서 우연히 재회하여 함께 식당을 예약하는 등의 도움을 주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과즙세연은 이후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미국에서의 만남 전말을 직접 설명하며 “횡단보도 사진 하나로 유명인이 됐다. 월드스타가 된 것 같다”고 말해 화제를 더했다.

과즙세연은 2000년생으로 본명은 인세연이다. 그녀는 2019년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한 후, 유튜브와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유머와 매력적인 리액션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그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7만 8천 명, 유튜브 구독자는 33만 8천 명에 이르며, 최근 LA에서의 목격담으로 팔로워 수가 급증했다.

또한, 과즙세연은 넷플릭스 소셜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더욱 모았고, 최근에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6'에서 개그우먼 이수지에게 패러디까지 당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과즙세연의 최근 패션위크 참석은 그녀가 더 이상 단순한 BJ나 인터넷 셀럽이 아닌, 패션계와 대중문화 전반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셀러브리티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