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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정숙 자기소개 "선입견 있을지 모르겠지만"떠오르는 이슈 2024. 5. 2. 10:09728x90반응형
‘나는 솔로’ 20기가 역대급 라인업으로 이목을 끌었다.
1일 방송된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모범생 특집’인 20기 솔로남녀의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졌다.
‘솔로나라 20번지’ 입소 첫날 저녁, 정숙은 첫인상 선택에서 4표를 휩쓴 현숙을 부러워했다. 그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영식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현숙의 말에 “헉! 경쟁자”라며 주춤거렸다. 20기 모두가 바비큐 타임으로 저녁 식사를 함께했는데, 정숙은 영철에게 “가까이서 보니 잘생겼다"고 칭찬했으나, 영철은 별다른 리액션이 없었다.
저녁 식사를 마치자, 솔로녀들은 첫인상 선택에 돌입했는데, 정숙과 현숙은 영식의 풍선을 찍었다.
다음 날 아침, 영식은 “커피 먹는 게 소원”이라던 현숙을 위해 일찍 커피를 사와 여자 숙소로 향했다. 하필 이 커피를 받아든 정숙은 “내가 관심 있어 하는 남자가 다른 여자한테 잘해주면 관심 없어지는 것 같다”며 영식을 향한 호감을 접었다.
이후 20기의 자기소개가 진행됐다. 20기 정숙이 관심있던 셋중에 영철, 영식에게는 마음을 바로 접고 영호의 자기소개가 있었는데, 영호는 1990년생으로, 대기업 H엔지니어링 품질경영팀에 재직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소개팅으로 연애해본 적이 없다”며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임을 알렸으며, “뱉은 말은 꼭 지킨다. 과거 살이 많이 쪘었는데 다이어트 결심 후 35kg 감량했다. 현재 2년 이상 요요 없이 유지 중”이라고 털어놨다. 또 “어렸을 때부터 꿈이 좋은 남편이었다. 아내와 아흔 살이 될 때까지 ‘1일 1뽀뽀’를 하고 싶다”는 로망을 드러냈다. 이 부분에서 1화 예고편인 뽀뽀하는 상대일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솔로녀들의 자기소개도 이어졌다. ‘솔로나라’에서 전무후무한 카메라 앞 뽀뽀를 예고했던 정숙은 “중·고등학교 때 반에서 1등을 놓친 적이 없다”며 “아무도 날 못 말려서 별명이 ‘짱구’와 ‘탱탱볼’이었다. 남편이랑 작은 홈바에서 일상을 공유하는 결혼 생활을 하는 게 제 버킷리스트”라고 말하였고, 정숙의 30대버킷리스트중 방송에서 말한 세가지중 두가지는 이미 이뤘다고 말하였다. ‘자기소개’를 마친 뒤 솔로녀들은 확 바뀐 속마음을 공개했다. 정숙은 “영식, 영철, 영호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제 영호만 남았다”고 털어놨다. 영숙과 옥순 역시 영호에게 호감을 보였다. 영철은 “자기소개를 듣고 마음이 편해졌다. 희망 같은 게 생기니까 좋았다”며 웃었다. 방송 말미에는 첫 번째 데이트 선택에 나선 20기의 모습이 예고돼 본격적으로 펼쳐질 20기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나는솔로 20기의 향후가 더욱 기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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