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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고인된... 김계란 이야기오늘의 이야기 2024. 6. 14. 14:02728x90반응형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잘못된 사망 보도를 정정했다.
13일 온라인 채널 '피지컬 갤러리'에는 '안녕하세요 피지컬갤러리 제작팀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선 제작진과 김계란이 통화하는 소리가 담겼다.
제작진은 "이제 상체 운동 못 하시겠네요"라며 김계란에게 장난을 쳤다. 김계란은 "이번에 스케줄 이동하다가 교통사고가 났다. 머리, 목, 어깨 골절로 수술할 것 같다. 머리는 뇌진탕 증상이 좀 있어서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어깨는 골절돼서 꽤 길게 회복하고 재활해야할 것 같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뭐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김계란은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밀린 '원피스'를 다 봤다. 그리고 잤다 깼다 반복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 죽었다는 기사가 있던데 저 살아있다. 자고 일어나니까 고인이 되어 있길래 흐름상 그냥 죽어야 하나 싶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과 건강을 비교하는 이들이 많다고 언급했다. 김계란은 운동하고 지킬 것 다 지키면서도 아픈데, 쯔양은 먹고 싶은 거 마음대로 먹고 운동을 안 해도 건강하다는 장난 섞인 이야기가 온라인 상에 퍼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김계란은 "저 진짜 건강하다. 옛날에 갑상선 항진증으로 고생했을 뿐"이라며 "전 감기도 잘 안 걸린다. 운동하다 다친 적은 없다. 운동 때문에 아픈 적도 없다. 오히려 운동 안 하면 컨디션이 안 좋아진다"라고 반박했다.
마지막으로 김계란은 "최근에 수행 능력 진짜 많이 올라왔는데 갑자기 확 브레이크가 걸리니까 정말 아쉽다"며 "그래도 하체 운동은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머리 부상 때문에 아예 힘들어 가는 건 피해달라고 해서 조금 절망이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김계란은 긍정적으로 위기를 극복할 생각이다. 그는 "시기마다 '억까'가 한 번씩 찾아오는데 그만큼 좋은 일들도 너무 많아져서 하늘이 조금 쉬라고 기회를 주신 것 같다"라고 희망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편, 김계란은 지난 8일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로 인해 머리와 어깨 쪽 골절 수술을 할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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