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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는 솔로 20기' 정숙과 영호가 데이트를?!카테고리 없음 2024. 6. 6. 02:33728x90반응형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남녀들이 서로 합숙하며 서로를 알아갔다. 이날 영호와 정숙은 그토록 고대하던 데이트를 나가게 됐다. 정숙은 장소를 이자카야로 정했다. 그는 "나는 남자 꼬실 때 원래 이자카야를 간다.
어둡고 정갈하고 사람이 없는 이자카야다"라고 장소 선택에 이유를 밝혀 웃음을 주었다.
도착한 이자카야에서 정숙은 "내가 원래 음식 뭐 좋아하냐고 묻는 것을 진부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너는 좀 궁금하다"고 물었다. 범상치 않은 질문에 영호는 "너가 왜 술 마실 때 남자 꼬실 수 있다고 하는지 알겠다. 나한테만 궁금하다고 하니깐 설랬다 "고 기뻐했다. 이어 정숙은 순자와 데이트가 어땠는지 물었다.
영호는 "순자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내가 좋아하는 면을 많이 가졌다. 그런데 너랑 대화할 때 만큼 편안 하지 않았다. 내가 뭔가 착함의 기준에 맞춰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정숙은 "나는 사실 너가 순자랑 데이트 한다고 했을 때 전혀 위기감이 없었다"라고 운을 띄었다. 이어 부연 설명을 하려고 하자 영호는 황급히 정숙의 말을 가로채 입을 막았다. 영호는 항상 직설적인 정숙의 발언에 적절하게 대응해 감탄을 불렀다.
정숙은 취기가 올랐는지 얼굴을 들이밀며 쓰다듬어 달라는 신호를 보냈다. 이에 영호는 정숙의 볼을 쓰다듬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숙은 그런가 하면 집에 가기 싫다고 하기도 하고, 술에 취해 비틀거리기도 했다. 영호는 이런 정숙이 싫지 않은 듯 마냥 귀여워 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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