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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의 법칙은 과학? 탕후루 도덕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근황
    떠오르는 이슈 2024. 5. 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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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자림은 유튜브 구독자 67만여 명을 보유한 유튜버이자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로,

    영업 중인 탕후루 가게 바로 옆에 동종업체 가게를 새로 오픈해 논란이 됐다. 

     

    탕후루 가게 오픈으로 상도덕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진자림이 4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진자림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으 업로드하며 활동 재개 뜻을 밝혔다. 지난 1월 불거진 상도덕 논란 후 약 4개월 만이며, 유튜버들이 어떤 논란 속에서도 수익 창출이 막히는 6개월 안에 복귀한다는 ‘6개월의 법칙’이 또 적용됐다.

    어두운 옷을 입은 진자림은 사과를 하며 방송 재개 뜻을 전했다. 그는 “생각 없는 제 행동에 피해를 입으신 옆 가게 점주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점주님께는 몇 차례 개인적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려놓은 상황”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진자림은 ‘망하는 것도 경험’이라는 말에 대해 “성숙하지 못한 발언으로 안 그래도 힘든 시기 마음에 소금까지 뿌려져 더 아프셨을 자영업자 분들에게도 죄송하다.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가게는 생계와 직결된 문제인데 제가 그 문제를 너무 가볍게 이야기했다. 입장을 바꿔 제가 자영업자였어도 망하는 것도 경험이라는 제 발언을 들었을 때 너무 화가 나고 파렴치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진자림은 “저를 좋아해 주셨던 팬 분들이 저를 걱정하시고 실망하시고 화도 많이 나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정적인 감정으로 심란하게 해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오래 좋아해 주시진 않더라고 제 방송을 보셨거나 알고 계신 분들에게도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이 일은 하나도 빠짐 없이 누구의 잘못도 아닌 제 탓”이라고 말했다.

     

    진자림은 “그 자리에 개업하라고 압박하거나 추천한 것도 아니었다. 오로지 제 욕심에서 비롯된 잘못이다”라며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걸까부터 시작해 나 같은 사람이 살아가도 될까까지 많은 생각을 했다”고 사과했다.

    진자림은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가 계획했던 사업은 아예 철수하려고 한다. 열심히 방송과 유튜브 활동에만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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