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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버 쯔양, 전 연인의 폭력과 유튜버들의 금전 협박 의혹에 대한 진실
    떠오르는 이슈 2024. 7. 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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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유튜버 쯔양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가스라이팅과 협박을 당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를 빌미로 일부 유튜버들이 금전 협박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 사건의 진상과 관련된 인물들의 발언과 법률 대리인의 설명을 바탕으로 사건의 전말을 정리했다.

    이근 전 대위의 주장

    지난 11일, 이근 전 대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를 통해 '쯔양 협박 녹취록'이 공개된 것은 자신 덕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구제역이 제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대서 그 핸드폰을 박살 낸 적이 있다"며, 그 핸드폰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녹음파일들이 유출되어 공개되었다고 밝혔다. 이근 전 대위는 구제역의 휴대폰을 파손시킨 혐의로 1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근대위 유튜

    쯔양의 고백과 법률 대리인의 설명

    쯔양은 지난 10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전 남자친구로부터 수년간 폭행, 협박, 착취, 동영상 불법 촬영 등의 피해를 당해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전 남자친구가 자신을 협박하며 자신이 벌은 돈을 모두 빼앗아갔다고 밝혔다. 쯔양의 법률 대리인은 전 남자친구가 쯔양을 가스라이팅하며 무기력한 상태로 만들었고, 심리적 피해가 극심했다고 설명했다.

    쯔양의 전 연인은 쯔양의 수익 배분을 무시하고 광고 수익 등을 모두 가로챘으며, 폭행과 협박으로 쯔양을 통제했다. 법률 대리인은 "쯔양이 잘못한 것은 하나도 없다"며 "성폭행 범죄, 상습 폭행·상해, 공갈, 협박 등 많은 죄명으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 연인은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했으며, 형사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었다.

    유튜버들의 금전 협박 의혹

    한편, 유튜버 구제역과 전국진, 카라큘라 등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한 녹취록이 공개되었다. 이 녹취록에는 구제역이 쯔양의 소속사를 압박해 수억 원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구제역은 쯔양 측과 약 5500만 원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일부 금액은 전국진에게 전달되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공개한 통화 녹취에 따르면, 구제역과 카라큘라는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는 것보다 금전을 챙기는 것이 낫다는 의견을 나눴다. 이에 대해 구제역과 카라큘라는 각각 "부정한 돈을 받아먹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쯔양은 전 연인과 유튜버들의 협박으로 지옥 같은 나날을 보냈지만, 구독자들과 직원들의 사랑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쯔양의 법률 대리인은 쯔양이 극심한 피해를 입었으며, 전 연인의 범죄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쯔양의 고백과 관련된 사건은 그녀가 겪은 심각한 피해와 일부 유튜버들의 금전 협박 의혹을 둘러싸고 있다. 쯔양은 더 이상 협박당하지 말고 당당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법률 대리인은 쯔양의 피해가 극심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통해 일부 금액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유튜버들의 윤리적 문제와 함께 법적 대응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먹방 유튜버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돈을 뜯어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35)와 구제역(본명 이준희·32)이 각각 억울함을 호소한 가운데, 이들이 쯔양을 두고 주고 받은 말들이 충격을 주고 있다. 각자 ‘부정한 돈’, ‘더러운 돈’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들의 갈취 행위 정황이 드러나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제대로 해명하지 못할 경우 사적제재자들이 제재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11일 카라큘라와 구제역은 각자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쯔양을 협박한 것이 아니라며 의혹을 강하게 반박했다. 카라큘라는 “두 아들을 걸고 부정한 돈을 받은 적이 없다”며 조직적인 음해라는 주장을 내놨다. 앞서 쯔양을 두고 ‘엿 바꿔 먹어야 한다’고 말한 구제역 역시 “쯔양의 곁에서 잊혀질 권리를 지키려고 했다”며 “부끄러운 돈을 받지 않았다”고 항변했다. 두 사람은 곧 해명 영상을 올리겠다는 기약을 남겼다. 이들은 기세등등한 태도를 보였지만,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공개한 녹취록에는 구제역과 카라큘라가 쯔양 등으로부터 돈을 받은 정황이 담겨 있다. 구제역은 쯔양 소속사로부터 5500만 원을 건네받았으며, 이후 유튜버 전국진에게 ‘1100만 원을 받았으니 300만 원을 주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내가 이런 거 잘한다, 잘해서 GV80도 샀다”고 자신의 협박·갈취 능력을 재차 자랑하기도 했다. 카라큘라 역시 “나쁜 놈들로부터 후원 받은 게 나쁜 짓은 아니지 않냐”, “난 별로 쓰지도 않아서 억울하다”는 말로 갈취 행위를 인정하기도 했다.

    과거를 빌미로 쯔양을 협박했다는 의혹을 받는 카라큘라와 구제역이 다른 유튜버들과 함께 ‘징맨’으로 알려진 황철순을 저격하지 않겠다고 사인한 각서가 공개됐다

     

    쯔양..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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