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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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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지드래곤 상표권 무상 양도… 권지용 새 소속사에서도 ‘지드래곤’ 활동 가능떠오르는 이슈 2024. 8. 2. 11:20
YG엔터테인먼트가 작년 전속계약을 해지한 가수 권지용(36)에게 ‘지드래곤’ 상표권을 무상으로 양도했다. 이에 따라 권지용은 새 소속사에서도 ‘지드래곤’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현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드래곤’, ‘지디’ 등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며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배려로 대가 없이 상표권을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YG 관계자 또한 “지드래곤 등의 상표권을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양도했다”고 확인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YG에게 상징적인 아티스트이며, 그의 예명이 정체성을 대변한다고 판단해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지드래곤’과 ‘지디’는 권지용이 지난 20년간 사용해온 예명으로, Y..